IT 기반과 물류시스템이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의 라스트마일에 해당하는 퀵커머스시장의 시장 규모와 업계 동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다
국내 퀵커머스 시장 규모
먼저 퀵커머스의 뜻은 사전적 의미의 빠름과 상업을 합성한 명사이다 국내에서는 대체로 당일배송 새벽 배송 로켓배송을 대표하는 단어로 정의하고 있다
이중 라스트마일의 일부를 담당하는 오토바이 퀵서비스의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4조 원이라고 나와 있고 종사자 수는 20만 명에 해당한다고 나와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추정치임으로 통계적인 수치는 아니며 지금까지도 공식 통계는 집계되지 않았다
2019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성장한 퀵커머스 시장은 2025년 기준 시장 규모 5조 원에 종사자 수40만 명이라고 나와 있으나 이 역시 공식 통계가 아닌 추정치라고 한다
공식 통계는 사실상 수많은 업체와 정규근로자의 지위를 얻지 못하고 개인사업자 신분으로 종사하는 종사자 수가 대다수이기에 확정 통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한다
퀵커머스 산업의 일부인 오토바이 퀵서비스 역시 그 통계가 불분명하기에 업계 1위의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다
현재 국내 퀵서비스 대표주자로 불리는 인성데이타의 홈페이지에는 전국 5천 곳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10만 명의 기사와 함께한다고 하는데 공식 날짜가 확인되지 않지만 대략적인 종사자 수와 규모를 가늠할 수 있겠다
퀵커머스 시장 대표 플랫폼
위에 언급한 인성데이타 외 국내에는 카카오T와 통합콜 로지 등 다양한 소화물 배송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존재한다
국내 플랫폼 전문 기업인 카카오는 기존 카카오T에서 택시와 대리운전을 먼저 선보인 후 2021년 6월 퀵서비스를 출시하며 업계 이슈를 받았다
국내 퀵커머스 시장은 대기업 진출 이전에 중소기업들이 난무한 상태에서 자본을 등에 업은 대기업의 진출은 업계 관계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으나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편리한 사용을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환영도 받았다
이처럼 라스트마일로 대표되는 퀵커머스산업에는 오토바이로 대행 서비스하는 퀵서비스 외에도 음식과 생필품 등을 배송하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도 시장의 대표주자들이기도 하다
최근 쿠팡이츠는 일본 시장에 진출해 특정 지역에서 로켓나우 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한국 시장에서 로켓배송과 쿠팡이츠로 사업성을 확인하고 글로벌로 진출하는 쿠팡이츠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공략에 나섰다
퀵커머스 종사자 중 오토바이 종사자들의 하루 수입은
종사자 대다수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대에 일하는 프리랜서 성격이 강한 직업군이기에 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하겠다 통상적으로 전업 기사 기준 평균 시급 15000원을 책정하면 10시간 근무 시 150000원 으로 예상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당일 기상 상태와
종사자 출근 수에 비례하여 수행하는 요금의 변동성이 발생함으로 정확한 수치는 비교하기 어렵다
그리하여 전국 기준은 어렵지만 수도권 기준 전업 기사의 하루 평균 수입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퀵서비스를 하면 얼마나 벌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은 이전에 작성해 둔 운행 기록을 확인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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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기사의 덕양구부터 영등포까지 운행기록과 수입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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